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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도서 추천 "꾸준함의 기술: 최소 노력으로 삶에 윤기를 더하는"

by 지구별0424 2025. 6. 17.
나무블럭 쌓는 모습

도서 꾸준함의 기술(최소 노력으로 삶에 윤기를 더하는)은 무엇 하나 끝까지 해내 본 적이 없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저자인 이노우에 신파치는 20여년간 사소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반복의 힘을 스스로 증명한 내용입니다.
눈에 띄는 재능보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신파치의 모습은 현대인의 자기계발에도 깊은 통찰을 줍니다.
특히 한국 사회의 빠른 성과 중심 문화 속에서, 신파치의 꾸준함은 색다른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저자 이노우에 신파치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디자인한 프리랜서 북디자이너이자 습관부자입니다.
1973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와코대학에 다니던 중 술집에서 유명 출판사 대표와 우연히 만난 것을 계기로 북디자인 일을
독학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집에서 어시스턴트 없이 혼자 1년에 200권 가까이 되는 어마어마한 양의 책을 디자인하며, 자기계발 및
경제경영 분양 북디자인의 유행을 이끌어 왔습니다. 취미는 단연 '꾸준히 하기' 입니다. 본업뿐만 아니라 연 1회 사진전 개최를 20년동안 해왔고, 매일 루틴으로 조깅 25년, 일기 쓰기 22년, 블로그 글쓰기 9년, 춤 연습 3년, 책 한권 읽기 3년 등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의 생활을 담은 기사가 발행된 후 '괴물 루틴'으로 입소문이 나서 세간에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무슨 일이든 미루고 포기하기 일쑤였던 과거를 지나, 사회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20년간 다양한 방법을 써서 지금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좋아하는 일도 꾸준히 해야만 계속할 수 있고, 꾸준함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다들 쉽게 해내지 못하는 '꾸준히 하기'의 비법을 알려주고자 합니다.

신파치의 '꾸준히 하기, 별거아니다.'

먼저 무언가를 꾸준히 하고자 할 때 필요한 새로운 마음가짐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바로 ‘제대로 된 노력’을 그만두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떤 일을 새로 시작할 때 대부분 효율적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시도하고 싶어 합니다.
이왕이면 잘하고 싶다, 능력을 높여서 큰 성과를 내고 싶다, 그런 마음이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더 나아지고 싶다, 더 잘하고 싶다.‘ 물론 아주 옳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다만 ’성과‘를 먼저 바라면, 결과가 전부가 되어버립니다. 시작한 순간부터 모든 것이 ’수련‘이나 ’수행’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갑자기 아주 힘들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수련’, ’수행‘, ‘연습’•••.
왠지 모르게 전부 어렵고 귀찮게 느껴지는 것은 나 혼자만이 아닐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꾸준히 하기를 괴로운 일로 바꿔버리는 중대한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에는 점점 실력이 좋아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꺼이 해냅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가 기쁘고 즐거우니까. 하지만 점점 기세가 줄어듭니다.
생각만큼 솜씨가 늘지 않습니다. ’나는 여기까지인가?‘ 불쑥 그런 생각이 들다가 급격히 재미가 없어집니다.

사람들은 좋은 성과를 내려면 ‘제대로 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또렷한 목표를 정하고 제대로 성과를 내는 노력 말입니다.
“제대로 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

정말 그럴까요?
‘잘못된 노력’을 하고 나면 아무것도 안 남을까요?

그럴 리 없습니다.

원하는 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꾸준히 하면 반드시 어떤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 사실을 믿고 우선은 그저 한결같이 무언가를 계속하면 됩니다.

더 좋은 실력, 더 나은 성과를 우선시하는 생각은 접어두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제대로 된 노력’이라는 사고방식을 버리고 우선은 ’그저 계속하기’만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제대로 된 꾸준함’ 입니다.

스스로 정한 규칙에 따라 그저 꾸준히 하는데만 집중하면 됩니다.
실력 향상이나 목표 달성이 아니라 그저 꾸준히 하는 것만 생각하면 됩니다.
실력은 끝까지 지속하는 기본기를 기른 다음에 생각해도 충분합니다.
그러니 먼저 꾸준히 하는 것부터 시작해 봅시다.

그러려면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우선은 ‘꾸준히 하는 것‘만 생각하면 됩니다.

- 이노우에 신파치<꾸준함의 기술> 본문 내용

신파치의 '꾸준함의 과정' 

  1. 먼저 목표를 세운다.
  2. 구체적인 방법을 생각한다.
  3. 우선 할 수 있는 일을 한 가지 한다.
  4. 한다고 결심했으면 매일 한다.
  5. 작게 작게 같은 일을 반복한다.
  6. 모르는 부분은 건너뛴다.
  7. 기록을 남긴다.
  8. 필요 시 습관을 추가한다.
  9. 깨달은 점을 공개한다.
  10.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나아간다.
  11. 실험과 검증을 반복한다.

신파치 '꾸준히 하며 발견한 것들'

신파치는 하루 5분씩 꾸준히 하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을 모두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의미 따위는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의미는 나중에 저절로 알게 됩니다.
"하다 보면 자연히 의미를 깨달으리. 그러니 일단 해보라."
 
저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의미를 찾다가 시간을 보내기 일쑤고 뭐든 제대로 해야한다는 마음으로 즐겁게보단 열심히 최선을 다하다 지쳐서 포기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꾸준함의 기술'은 꾸준함에 대한 저의 생각을 수정해 주고 즐겁게 꾸준히 할 수 있는 기술을 전수해주었습니다.
 
아직 무언가를 끝까지 해내본 적이 없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해봅니다.